모바일로 미성년 자녀 명의 주식 계좌 만들기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 미성년 자녀 명의의 주식 계좌를 개설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각 증권사마다 가능한 시기와 준비물 등을 알아보도록 합니다.

 

 

기존에는 미성년 자녀 명의의 주식 계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은행에 방문하여 은행 통장을 만들고 그 은행과 연계되어 있는 증권사의 주식 계좌를 만들 수 있었는데요

이제 방문하지않고 모바일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2023년 4월 10일부터 부모가 법정대리인으로 은행이나 증권사에 가지 않고 비대면으로 미성년 자녀의 계좌를 대신 개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금융회사는 부모의 신분증, 부모 및 미성년 자녀의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통해 부모의 신원과 권한, 자녀의 실지명의를 직접 확인합니다.

 

계좌 개설 방법은 은행 및 증권사와 어플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예시로 들어서 설명해볼게요

첫째로 증권사 어플에 들어가 계좌 개설을 신청합니다.

 

이 때 성명, 주민등록번호를 적고 휴대전화 인정을 합니다.

계좌개설 약관 및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에 동의하고  

인적사항을 적습니다.

 

그 다음으로 법정대리인이 부모의 신원을 증명합니다.

이 때 타행계좌 1원 송금이나 신분증 촬영 등록 등을 할 수 있습니다.

가족관계증명서, 기본 증명서 등을 등록합니다.

 

마지막으로 제출서류를 확인하고 등록내용을 검증한 뒤 심사에 통과하면 

계좌개설이 완료됩니다!

 

위의 단계에 맞춰 계좌개설을 하기 위해서는

법정대리인인 부모의 신분증, 휴대전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이 경우 주민등록번호 전부 공개된 것으로 발급받으셔야 하고요,

3개월 이내에 발급된 것으로 준비하셔야해요!

개별 금융사마다 도입 일정이 다른데요

현재 2023 상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는 곳은 KB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토스증권 입니다.

2023년 하반기부터는 은행권도 도입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기업, 국민, 수협, 대구, 부산, 광주, 전북은행, 카카오뱅크, 토스뱅크가 가능해집니다. 증권사중에는 유안타, 이베스트투자, 하나 증권이 도입하기 시작합니다.

2024년 상반기에는 경남은행, 케이뱅크, 메리츠, 상상인, 신한투자, 유진투자, 하이투자, 한국투자증권이 도입합니다.

2024년 하반기에는 산업은행, SC제일은행, 제주은행, 카카오페이증권, 케이프투자증권이 시작합니다.

 

 

이제 아이들 계좌 만들어주고 싶을 때 직접 찾아가지 않고 모바일 및 컴퓨터로 쉽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