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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드라마 리뷰

tvn드라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by 도슨트J 2026.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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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6화까지 리뷰 : 로또 1등해서 회사를 취미로 다니며 행복한 삶을 사는 아무개씨의 이야기를 기대했으나, 로또 1등을 한 내용이 없었어도 극의 흐름이 별로 이상하지않을 것 같은 유통회사 이야기. 그래서 재미없다는 게 아니라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 그래도 난 재밌다!

 

 

나는 이 드라마의 제목이 참 마음에 들었다!

왜냐하면 나의 꿈이 '취미로 일하는 것' 이기 때문이다

남들은 조기은퇴를 꿈꾸는 요즘 시대에 난... 조기은퇴를 꿈꾸지는 않는다

나는 그저 조기은퇴를 해도 문제가 되지않을만큼의 금융자산과 금융지식, 수단 등을 가지고

'취미'로 일하고 싶다

그럼 출퇴근 길도 즐거울 것 같고,

직장에서 웬만한 일에도 기분이 나쁘지않을 수 있을 것 같다

 

로또 1등이 아니었어도 크게 이상하진않았을 것 같긴 하지만

(기존 회사 드라마들에서 보통 주인공들은 로또1등같은 뒷배가 없어도 이상하면서 멋있는 일을 잘 저지르곤 하니까...)

공은태(남자주인공)가 5화에서 만토바계약을 자기 쪼대로 해낸다.

정팀장에게 병주고 약준다.(안좋게 들릴 수 있지만 여튼 어떻게 보면 멋있다)

 

1화에서 같은 팀의 양준호선배대리와의갈등 이야기도 재미있다

알고보니 양준호선배대리는 인간적인 면모가 있는 사람이었고

온 사무실사람들이 다 알도록 망신을 당했음에도 풀고 팀장과 잘 지낼 수 있는 사람이었다

사실 난 이 사람이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 사례에서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을 오해하고 있을 수 있겠구나 싶다..

 

악역으로 많이 나오는 사람들이 악역이 아니게 나오는 것도 좋다

서현우씨는 난 나쁜 악역으로 생각했는데 오해가 풀리고나서부터 좋은 사람으로 바뀌어서 좋았다

근데 둘 다 잘 어울려, 이 분 선한 역할도 잘 하시는 분이네!

오대환씨도 좋은 역할, 나쁜 역할 다 잘 하시는 분이라 매 화 긴장하며 보았는데

동료 장례식장 씬을 보니 좋은 분이 맞는 것 같다

특히 이현균씨! 이 분도 나는 얍삽하고 신경질적인 역할을 많이 맡는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아닌 것 같다! 말투가 약간 신경질적인 느낌이 날 때도 있으시지만 안그런 차장님 같다

츤데레 사수같은 느낌..! 좋다!

박보경씨도 나에게는 작은아씨들의 조폭이미지가 강하신 분인데.. 여기선 강한 임원의 모습같아서 멋있다

 

여튼 유통회사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을 극적으로 해결해내는 것이 재미있다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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