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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등산 등을 하다가 독초를 산나물인줄 오인하여 먹고 탈이 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한다고 산림청에서 밝혔습니다. 그 정보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아직 꽃이 피기 전에 잎과 뿌리만으로 산나물과 독초를 구별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봄철 독초 중독사례가 많이 발생합니다. 대표적인 독초(동의나물, 여로, 박새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곰취와 동의나물
| 곰취 | 동의나물(독초) |
곰취잎  잎의 중맥과 측맥이 뚜렷하고 잎자루가 붙는 잎 밑부분이 흰빛을 띠지 않음 곰취잎 톱니  잎의 톱니가 삼각형이고 날카롭게 뾰족함 곰취잎 줄기  잎자루에 1줄의 홈이 있음 |
동의나물잎 잎의 중맥과 측맥이 뚜렷하지 않음. 잎자루가 붙는 잎 밑부분이 흰빛을 띰 동의나물잎 톱니  잎의 톱니가 반 타원상으로 끝이 ㅈ둔하거나 뾰족함 동의나물잎 줄기  잎자루에 2줄의 홈이 있음 |
| 쌉싸름한 맛이 특징인 나물 향이 좋고 잎이 부드럽고 광택이 없음 날카로운 톱니 |
독초 향이 없고 잎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 |
산마늘과 박새(독초)
| 산마늘 | 박새(독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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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이나물이라 불리는 나물 마늘(부추) 향이 짙게 나고 줄기 하나에 2~3장의 잎이 달려있음 잎끝이 둥금. |
독초 여러 장의 잎이 촘촘히 어긋나 있으며 주름이 뚜렷함 |
인산, 도라지, 더덕 등의 뿌리와 미국자리공(독초)
| 인산, 도라지, 더덕 등의 뿌리 | 미국자리공(독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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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초먹었을 때 증상과 응급처치 방법
독초섭취시 증상은 설사, 복통, 구토, 어지러움, 경련, 호흡곤란 등의 증세가 생깁니다
응급처치 방법으로는 손가락을 목에 넣어 내용물을 토한 후 가까운 병원으로 바로 갑니다.
병원으로 갈 때는 먹고 남은 독초를 꼭 가지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산나물 섭취시 유의할 점
산나물은 개인이 채취하여 먹지 않습니다
먹을 수 있는 산나물이라 하더라도 원추리, 두릅, 고사리 등의 식물 고유의 독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끓는 물에 충분히 데쳐서 먹어야합니다
특히, 원추리는 어린 잎만을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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